나이를 먹어도 시간의 흐름이 길게 느껴지게 하는 방법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에 비해 시간이 금방 간다(시간적 체감이 시간이 짧아진다)"는 19세기 철학자 폴 자네(Paul Janet)의 주장은 '자네의 법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등 여러 서비스의 창업자인 팔라스 초프라는 이 법칙을 거스르고 나이가 들어서도 시간의 흐름을 길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내용입니다.
A year as a 36-year-old seems so much shorter as compared to when I was a kid or even as a teen. It seems cosmically unfair – we have fewer years to live, and each year flies by faster.
But, why is that happening?
My tentative conclusion is that it’s an unfortunate outcome of how evolution shaped our brain to be an efficient storage device.
Our brain is a prediction device. Its top job is to construct a model of the world so that we get a survival and reproductive edge.
To be able to predict a phenomenon is to be able to control it and have power over it, so our brain is obsessed with predicting how things are going to go. It wants to be able to predict how mates are found, how money is made, what makes people laugh, and so on..
But it’s also efficient. If an event has happened before, what’s the point of paying attention to it and storing it in memory?
Redundant storage is inefficient, so the brain likely only pays attention to and memorises what’s new and surprising.
초프라는 '자네의 법칙'으로 알려진 '나이가 들면 시간의 흐름이 빠르게 느껴진다'는 것의 이유를 뇌의 진화로 파악했습니다.
초프라의 주장은, 효율적인 기억장치로서 진화한 뇌는, 「새로운 것」이나 「놀라운 것」에 강하게 반응해 기억하는 반면, 반복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차이 만큼만을 기억으로 보존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하루하루가 신선한 놀라움으로 가득 찬 어린 시절은 그만큼 많은 것이 기억되지만, 나이가 들어 출퇴근이나 매일하는 일처럼 패턴화된 행동을 취하게 되면 하루하루가 예측 가능한 내용으로 시종일관 기억되는 시간 자체가 감소하여 하루가 짧게 느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편, 「갑자기 해외의 대학에서 외국어를 배우는」 등의 경우, 앞으로의 나날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초프라는 '예측 가능성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길게 보내기 위한 단 하나의 깔끔한 방법으로 '예측 가능성을 깨는 놀라운 날들을 보낼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초프라는 나이가 들면서 위험을 무릅쓰지 않게 되는 것은 뇌가 모험보다 안정을 찾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모습에 이해를 표시하면서도 지루함은 부정적인 것이며, 미지의 영역으로 뛰어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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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ime seems to pass faster as we age - Inverted 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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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ime seems to pass faster as we age - Inverted Passion
1/ I’ve been mega-obsessed with this feeling. A year as a 36-year-old seems so much shorter as compared to when I was a kid or even as a teen. It seems cosmically unfair – we have fewer years to live, and each year flies by faster. 2/ But, why is 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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