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비공개였던 'UFO 리포트' 공개하는 것을 영국 국방부가 결정
영국 공군이 수집·문서화해 온 「UFO 리포트」를, 영국 국방부가 전용 페이지에 정리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공군은 1950년대 초부터 2009년까지 국내에서 보고된 UFO 목격 정보를 조사&문서화하는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가 종료된 후 10년이 경과함에 따라 영국·아일랜드 언론사가 영국 정보공개법에 따라 'UFO 관련 보고서를 공개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영국 국방부는 UFO 보고서를 일반에 공개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미 온라인에서 공개된 리포트도 있다. 다음의 「2009년도 UFO 발견 보고」에서는, 「발견시 그 시각」 「장소」 「보고자의 직업」 「보고내용」 등이 리스트 형식으로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다.
UFO Reports 2009 for MoD website-Edited.xls-ufo_report_2009.pdf
https://assets.publishing.service.gov.uk/government/uploads/system/uploads/attachment_data/file/16850/ufo_report_2009.pdf
「보고 내용」을 읽으면, 「오른쪽 측면이 붉게 빛나는 오렌지색의 발광체」 「매우 기묘한, 별의 4배의 밝기를 가진 매우 밝은 빛」 「최대 20개의 빨간색과 오렌지색의 발광체」 「눈먼 빛을 발하는, 공중에서 직렬하고 있는 금색의 오브 3개」라고 하는 목격 보고나, 단지 「UFO」라고 하는 심플한 보고도 있던 것을 알 수 있다.
2020년에 새로 공개될 UFO 리포트는 대부분 최초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공군의 공보 담당관은 메이저 신문인 The Telegraph에거, 「정부 사이트에 전용 사이트를 만든다」라고 말하고 있다.
영국 국립 공문서관의 자료에는 1950년 UFO에 대한 국민의 호기심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영국 국방부가 '하늘 날으는 원반 전문조사위원회'를 설치했다는 기록이나, 당시 처칠 총리가 '하늘 날으는 원반에 관한 소문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실인가?"라고 항공부 장관에게 메모를 보낸 기록이 남아 있다.
하늘을 날으는 원반전문조사위원회는 UFO는 '루머', '망상', '보통 물체의 잘못'이라고 결론짓고 'UFO에 관한 추가 조사가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하는데, 이 결정에도 영국 공군은 2009년까지 UFO 조사를 계속했다.
2009년 12월 1일의 방침 전환에 의해 UFO의 조사가 종료. 영국 공군의 UFO 보고서는 2020년 상반기에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자세한 것은
UFO sightings reported to RAF to be published for first time online
https://www.telegraph.co.uk/news/2020/01/26/ufo-sightings-reported-raf-published-first-time-online/
British'X-Files' of UFO sightings is going public | Live Science
https://www.livescience.com/uk-ufo-reports-soon-release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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