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피하고 싶으면 미국에서 생산을...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웹사이트서 다양성 항목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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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관세 피하고 싶으면 미국에서 생산을...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웹사이트서 다양성 항목 삭제

by 소식쟁이2 2025. 1. 24.

관세 피하고 싶으면 미국에서 생산을...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웹사이트서 다양성 항목 삭제

미 연방준비이사회(FRB) 웹사이트에서 다양성과 포섭성에 관한 항목이 삭제됐으며 적어도 일부 지구 연방준비은행은 웹사이트에도 비슷하게 변경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다양성과 포괄성에 관한 이전 페이지는 기본적으로 홈페이지로 돌아가는 등의 설정이 되어 있다.

과거의 웹 페이지를 열람할 수 있는 웨이백 머신의 아카이브에 따르면, 변경은 1월 20일의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식 전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 20일, 연방 정부가 남성과 여성의 2개의 성별만을 인정해, 변경할 수 없다고 하는 대통령령을 서명한 것 외에도, 1월 21일에는, 민간 부문에 DEI(다양성·형평성·포섭성) 프로그램의 폐지를 강요하는 대통령령을 발표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의장 취임 이전부터 고용과 채용에서 광범위하게 촘촘하게 인재를 구한 기업들이 높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2021년 다른 중앙은행들과 공동개최한 회의에서 민관에서의 자기 경력을 통틀어 가장 뛰어나고 성공적인 조직이 많은 경우 다양성과 포섭성에 대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약속을 내세우고 있음을 보여왔다고 밝힌 바 있다.

FRB는, 이번 변경 외에 고용이나 채용 관행에 대한 영향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고 있다.

한편, 트럼프, 연준에 금리인하 요구하면서도, 기업들에게는 "관세를 회피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미국에서 생산"하라고 외쳤다.

즉,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미 연방준비이사회(FRB)에 금리인하를 요구하면서 자신이 통화정책을 더 잘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세계경제포럼(WEF) 연례총회(다보스포럼)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유가가 하락하고 있는 지금 금리의 즉각적인 인하를 요구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인하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 후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스스로 그들보다 정책금리를 훨씬 더 잘 이해한다면서, 그 결정을 주로 맡고 있는 인물보다 훨씬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FRB의 파월 의장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 출범 후 첫 모임인 1월 28~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금리인하가 미뤄질 것으로 널리 예상되고 있다.
정치적으로 독립성을 가지고 금리를 결정하는 FRB의 정책에 대해 대통령이 발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지만 트럼프는 1차 행정부에서도 FRB나 파월 의장을 종종 비판했다.

<관세 피하고 싶으면 미국에서 생산을>
트럼프 미 대통령은 23일, 세계경제포럼(WEF)의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리모트 연설해, 미국에서 석유생산의 확대를 도모하면서, 인플레이션이나 불법 이민 대책을 있다고 표명했다. 

트럼프는 다보스포럼 연설에서, 관세 계획과 관련하여 「미국에서 제품을 제조하면, 지구상의 어느 나라보다도 낮은 세금이 적용된다」라고 천명한 것이다. 미국에 제조 거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미국에서 제품을 만들지 않는 것은 당신들의 권리이지만 관세를 물게 된다며 관세로 인해 경제 강화와 채무상환에 이용 가능한 몇 천억달러, 몇 조달러의 자금이 재무부로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과거 72시간에 세계가 목격한 것은 바로 상식의 혁명"이라며 자신이 1기에 실시한 감세조치를 연장하고 규제완화에 착수해 미국을 인공지능(AI)과 가상화폐의 허브(중심지)로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구상 어느 나라보다 많은 양의 석유와 가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활용한다. 이에 따라 사실상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비용이 절감되고 미국은 제조업의 초강대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웃 캐나다에 대해서는, 미국은 캐나다의 석유, 가스, 자동차, 목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며,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어야 한다」고 재천명했다. 우리는 다른 나라의 경의를 요구한다. 캐나다는 오랜 세월 동안 매우 다루기 힘든 상대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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