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가 목성 탐사선 주노에서 녹음한 '목성의 노래' 공개, 의문의 비프소리의 정체는 규명 못해
NASA의 목성 탐사선 '주노'가 목성 자기권 전리층에서 기록됐다는 '목성의 플라즈마 소리' 등의 자료를 공개했었다(2017년). '목성의 노래'라 할 수 있는 음원에는 NASA 연구진에도 설명할 수 없는 수수께끼의 비프음이 담겨 있으며, 이상한 우주현상을 체감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고 한다.
Juno Media Teleconference | NASA
https://www.nasa.gov/feature/junoteleconference
Boost your cardio game with this see-through underwater treadmill
http://mashable.com/2017/05/24/underwater-treadmills-exist/
NASA가 공개한 「목성의 플라즈마 소리」는 YouTube에서……
Plasma Sounds at Jupiter - YouTube
https://youtu.be/lP0gpjgJBxw
Sound Cloud의 NASA 공식계정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상기 음원은 목성의 전리층에서 주노가 실제로 기록한 플라즈마파 신호로 주노가 목성의 전리층에 접근했을 때의 플라즈마 밀도 증가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다만, 실제 주파수는 인간의 가청 영역을 넘어서기 때문에 이들 소리는 인간이 목성에 접근하더라도 들리는 것은 아니다.
기록한 주파수의 재생속도를 60분의 1로 함으로써 인간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가공한 것이라고 한다. 그 결과 음원 중 곳곳에서 기계가 내는 것과 같은 비프음 같은 것이 발생하고 있는데, 왜 재생속도를 느리게 하면 비프음이 발생하는지는 NASA 연구팀도 규명하지 못했고, "개별 톤의 정확한 발생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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