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중국과 인도가 기여

IMF, 올해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중국과 인도가 기여

외신 Bloomberg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한다. 
즉, 이는 역내의 주요 2개국의 전망 상승을 반영하는 것으로, 중국의 예상이 끌어올릴 가능성을 시사했다.

4월 30일 발표된 IMF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아시아 성장률 전망치는 4.5%로 지난해 10월 전망치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단지 작년의 5%보다는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전망에는 이달 발표된 인도의 전망 상향과 중국의 성장률이 고려되고 있다.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성장세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중국에 대해 IMF는 견조한 수출과 제조업 수요로 1~3월(1분기) 성장률이 예상을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IMF 아시아 태평양 국장의 크리슈나 슬리니버선은 「세계적인 디플레이션과 정책 금리하락 전망으로 소프트 랜딩(연착륙)의 가능성이 보다 높아지고 있으며, 단기 전망에 대한 리스크는 현시점에서 거의 균형을 잡고 있다」라고 블로그에 게시했다.

IMF에 따르면, 2024년의 중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4.6% 증가하고, 인도는 6.8%증가 할 전망이다. 2025년의 역내 성장률 전망은 4.3%로 묶이고 있다.

단지 리스크도 남아 있다고 IMF는 분석했다. 주요 리스크는 중국 부동산 섹터의 장기침체로 수요부진과 디플레이션 장기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재정 적자 확대나 미·중 대립에 의한 무역 분야의 리스크도 과제에 있다.

(원문) IMF Boosts Asia Growth Forecast This Year on China, India（抜粋）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4-04-30/imf-boosts-asia-growth-forecast-this-year-on-china-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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