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의사록 요지, 미국 엔비디아 결산애 따른 시장 움직임
발표된 FOMC 의사록 요지는 다소 매파적으로 받아들여져 미국 주식 하락의 한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이며
엔비디아 결산은, 매출액의 2~4월 실적과 5~7월 전망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도는 결과로, 시장의 반응은 우선은 이번 달말의 미 4월 PCE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5월 22일 발표된 FOMC 의사록 요지는 다소 강경한 것으로 받아들여져 미국 증시 하락의 한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5월 22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의사록 요지(4월 30일, 5월 1일 개최분)를 공표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5월 1일 FOMC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율이 지속적으로 2%로 떨어질 길을 확신하려면 아직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혀 이번 의사요지에서는 인플레이션과 정책판단에 대한 상세한 논의가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의사록 요지에서 참가자들은 금융긴축 정도에 대해 불확실성이 있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금융정책은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또, 향후의 인플레이션이나 노동시장 상황에서 금융정책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되었지만, 적어도 조기 금리인하 기대를 높이는 언급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이 다소 매파적이라고 받아들여져, 같은 날의 미국 주식 하락의 한 요인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 엔비디아 결산은 매출액의 2~4월기 실적과 5~7월기 전망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도는 결과로
그리고, 미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는 5월 22일의 거래 종료 후에 2024년 2~4월 결산을 발표했습니다.
전회, 2월 21일에 발표한 2023년 11월~2024년 1월의 결산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양호한 내용이 되어, 다음날 22일에는 다우 공업지수 30 평균이 모두 종가 베이스로 과거 최고치를 갱신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결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매우 높았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2024년 2~4월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비 3.6배의 260억4,400만달러, 순이익은 7.3배의 148억8,100만달러가 되어, 동시에 시장 예상(순서로 약 246억달러, 약 131억달러)을 웃도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또, 5~7월의 매출액은 280억달러±2%라고 하는 전망이 제시되어 이쪽도 시장 예상( 약 266억달러)을 웃돌았습니다.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수요의 강세를 나타내는 내용이라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향후 시장전망은, 우선 이번 달 말의 미 4월 PCE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FOMC 의사록 요지에서 재차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는 입장이 확인된 것이나, 계속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동향과 최초의 금리인하 시기가 시장의 초점이며, 미국의 물가나 고용 동향의 판별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5월 31일에는 FRB가 금융정책을 판단할 때 중시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4월분)가 발표됩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핵심지수에 대해 물가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전월 대비 증가율은 0.3%로 예상되지만, 0.2% 부근에 안정되면 주식시장에 순풍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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