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Car 개발팀 일시 해산 ... 2025년 출시는 불가능
미 애플의 제품을 잘 아는 천풍국제증권(TF International Securities)의 애널리스트, 궈밍허우(郭明錤)는 3월 15일의 트윗으로, Apple 개발중이라고 전해지고 있는 애플의 전기자동차(EV) 「Apple Car」의 프로젝트 팀이 일시적으로 해산하고 있어, 3~6개월 이내에 팀을 재편성하지 않으면, 목표로 하고 있는 2025년의 양산개시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2025년의 신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핸들도 페달도 없는 자율운전 「레벨 4」이상의 EV의 개발을 가속하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팀 내 인사 이동도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 배터리 개발 책임자였던 안승호 씨와 EV프로젝트 프로젝트 디탄(Project Titan)을 이끌던 더그 필드 씨를 포함해 수많은 엔지니어나 간부들이 퇴사했다.
그 이전에 발표된 바에 따르면 애플은 지금까지 합의에 이를 수 있는 자동차 제조 파트너를 찾지 못했다.
대만의 테크미디어 DigiTimes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Apple Car」에 배터리를 공급할 공급업체를 선정 중이며 중국 최대기업인 CATL와 BYD와도 협상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애플은 미국 생산 배터리 사용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에 CATL이나 BYD가 미국 공장 건설을 원하지 않을 경우 제휴업체로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애플은 벌써 제휴업체로서 미국에 공장 건설을 예정하고 있는 대만의 EMS 대기업 「폭스콘」이나 전지 재료 대기업 「Aleees」로 준을 돌리고 있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
이전에 애플 사정에 정통한 톈펑국제증권(TF International Securities)의 민치 쿠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Apple Car」가 이르면 2025년에 세상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공급망에서 절대적 주도권을 잡았던 애플은 자동차 제조를 둘러싼 지난 7년간의 부침에서 자신들이 사면초가의 상황에 놓여 있음을 깨달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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