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맞은 국제우주정거장 노후화 문제와 향후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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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25주년 맞은 국제우주정거장 노후화 문제와 향후 계획은?

by 소식쟁이2 2024. 1. 1.

25주년 맞은 국제우주정거장 노후화 문제와 향후 계획은?

국제우주정거장(ISS)이 25주년을 맞았다. 지금까지의 역사와 실적, 그리고 향후의 계획은 어떠한 것이 있는가?

◆국제우주정거장 25주년 맞아
국제우주정거장은 12월 6일 25주년을 맞았다. 25년 전 우주공간의 지구 저궤도에서 최초 모듈인 유니티 모듈과 자랴(Zarya) 모듈이 결합하면서 국제우주정거장은 시동을 걸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당시 모습과 현재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당시를 돌아보고 있다.

198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국제우주정거장 계획은 레이건 미 대통령(당시)과 미국 의회에 의해 승인되어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NASA나 캐나다, 일본, 유럽, 러시아등의 협력에 의해 현재까지 계속 운용되어 왔다.

◆많은 공적
지금까지 국제우주정거장에는 전 세계 21개국 273명의 우수한 우주인을 수용함으로써 우주기술과 과학의 진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프로젝트의 총수는 108개국에서 3300개가 넘는 것으로, 지구상의 인류에게 막대한 이익과 지구 저궤도에서의 장래의 비즈니스 분야나 태양계, 그리고 나아가 안쪽으로의 우 탐사를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뉴델리 텔레비전)

그 분야로서는 인체생리학, 방사선학, 재료과학, 생물학, 유체물리학, 각종 공학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지만 발사, 운용, 훈련 등 엔지니어링을 포함한 활동을 통해 과학연구 커뮤니티의 세계적인 네트워크 형성의 장, 그리고 공동 작업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어스닷컴)

◆진행되는 노후화
25주년을 맞아 각국이 축하 분위기인 반면 과제도 무시할 수 없다. 국제우주정거장은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몇몇 부품(component)가 원래 수명을 초과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지, 그리고 운용 가능한지를 확인하기 위한 정기적인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안전성 등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향후 계획
국제우주정거장은 적어도 2030년까지 운용을 계속할 예정인 것으로 공표되었다. 그렇다면 2030년 이후 국제우주정거장은 어떻게 될까?
현시점에서 NASA는 2030년 이후로 예정된 운용 종료 후 국제우주정거장을 궤도 이탈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제우주정거장용 궤도이탈로켓 데오비트비클(USDV) 개발에 대한 다양한 검토가 시작되고 있다.(스페이스 뉴스)

또 2030년 이후에도 다양한 준비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제우주정거장 운용의 지속 가능성도 NASA 관계자가 시사했다는 보도도 있다.
국제우주정거장이 종료를 맞이할 때까지 이상적으로는 적어도 하나의 상용우주정거장이 가동되고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거기에서는 인간의 조직·장기 관련이나 광섬유의 제조 등이 미래의 분야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스페이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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