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여성 최초로, 달에 착륙하는 '아르테미스 계획'에서 우주 비행사는 일주일간 달에 머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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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2024년까지 여성 최초로, 달에 착륙하는 '아르테미스 계획'에서 우주 비행사는 일주일간 달에 머물 것이다

by 소식쟁이2 2022. 9. 14.

2024년까지 여성 최초로, 달에 착륙하는 '아르테미스 계획'에서 우주 비행사는 일주일간 달에 머물 것이다

2019년 10월 28일 개최된 달 탐사 분석그룹(Lunar Exploration Analysis Group: LEAG) 연차총회에 NASA의 화성유인탐사 계획을 이끌고 있는 존 코놀리가 참석해 '아르테미스 계획'의 세부내용과 아르테미스 계획의 더 앞에 있는 화성탐사 계획의 존재를 밝혔다.

NASA shares details of lunar surface missions-and they're pretty cool | Ars Technica
https://arstechnica.com/science/2019/10/nasa-shares-details-of-lunar-surface-missions-and-theyre-pretty-cool/

NASA는 2019년 5월 14일에 2024년까지 다시 인류를 달에 내보내는 '아르테미스 계획'을 발표했다.

이 아르테미스 계획에는 남녀 2명의 우주인이 참가하게 되어 있지만, 코놀리에 따르면 「달면 미션 기간은 6일 반이 예정되어 있다」라고 한다. 이는 약 3일간 월면에 체류한 아폴로 계획의 약 2배의 기간이다. 약 일주일간의 달 미션에서 두 명의 우주인은 최대 4회의 탐사를 실시하여 지표의 과학적인 분석과 얼음 등의 샘플을 채취할 예정이라고 한다.

코놀리가 아폴로 계획과 아르테미스 계획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강조하는 것이 원격제어 로버를 비롯한 조사기기를 마련해 월면을 철저히 조사하는 것이라고 한다. NASA는 아르테미스 계획에는 VIPER 달 탐사선을 투입해 우주비행사와 공동으로 작업을 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달 탐사선에는 테슬라 자동차에 장착된 Smart Summon처럼 우주인을 따라 효율적인 탐사를 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고 한다.

우주인과 VIPER 달 탐사선이 조사를 하는 것은 달 남극부근 영구 그림자가 있는 영역이다. 이 영역에는 얼음상태로 된 물이 있음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얼음의 존재를 확인하고 채굴이 가능하다고 실증하는 것이 아르테미스 계획의 큰 목적 중 하나라고 코놀리는 말했다.

2018년 연구에서는 실제로 달의 극지에는 지표에 노출된 형태로 얼음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놀리에 따르면 달의 남극에 위치한 섀클턴 크레이터의 가장자리에는 2024년 10월~2025년 2월까지 거의 항상 햇빛이 쏟아지는 곳이 존재하고 있어 에너지원을 태양광 발전에 의지하는 달 탐사 미션에는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화성 유인탐사 계획의 리더인 코놀리는 아르테미스 계획의 최종 목표는 화성 유인탐사에 필요한 기술 확보와 그 발판으로서의 달 표면의 장기적인 개발이라고 말해 인류가 다시 달에 내리는 미션 끝에는 화성을 목표로 하는 계획의 존재가 있음을 밝혔다.

 

NASA shares details of lunar surface missions—and they’re pretty cool

But there is a catch if you want to bring back Moon rocks.

arstechni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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