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잠에서 깨어나는 7가지 원인은?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나는 7가지 원인은?

모처럼 잠들었는데 의미도 없이 한밤중에 깨어 버리는 것은 누구라도 피하고 싶다. 침구 인터넷 사이트인 Bed Threads가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나는 7가지 원인을 에 대하여 정리한 내용이다.

◆ 1: 부적절한 실온
사람이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는 것은 체온이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16도~18도 정도의 비교적 시원한 실온이 편안하게 잠들기에 이상적이라고 한다. 24도를 넘으면 너무 더워서 잠든 땀 때문에 깰 수 있고, 12도를 아래면 너무 추워서 편안하게 잘 수 없다.

◆ 2: 수면 전 음주
잠들기 전에 술을 마시면 잠이 잘 드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음주 후 잠은 대부분의 경우 얕은 잠이 되어 약간의 소음 등으로 한밤중에 깨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질 좋은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잠들기 전 음주는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Bed Threads는 말했다.

◆ 3: 스트레스가 많은 사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조용한 밤에 이런저런 고민을 하기 십상이고 불안장애나 우울증 증상으로 수면부족은 일반적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잠을 잘 수 없다고 느낄 때는 주치의와 상의해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 4: 수면무호흡증
수면 중 무호흡과 저호흡을 반복하는 수면무호흡증은 체내의 산소 수준을 낮추기 때문에 산소를 흡입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깨어난다.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수면이 방해받는 경우에도 주치의와 상의해 치료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Bed Threads는 조언했다.

◆ 5: 소화불량
자기 전에 식사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누웠을 때 소화불량으로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식사를 하는 것은 잠들기 2시간 전까지 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Bed Threads는 점심을 많이 먹고 저녁을 적게 먹을 것을 제안하고 있다.

◆ 6: 방이 너무 밝다
침실 커튼을 열어놓고 아침 햇살에 바로 눈을 뜨려는 사람도 많을 텐데 수면부족으로 고민하는 사람은 잠을 잘 때 침실을 최대한 어둡게 해 몸에 지금은 잠잘 시간이라는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것이다. 창문이나 문틈으로 빛이 들어오는 경우는 안대 등을 착용하여 빛을 차단하는 것도 좋다고 한다.

◆ 7: 침실로 가져온 전자기기
침실에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를 반입하는 것은 수면의 질을 방해하는 행위이다. 충전이 필요한 기기는 침실 이외의 장소에서 충전을 하고, 자명종은 스마트폰 알람이 아닌 옛날 자명종을 사용할 것을 Bed Threads는 권장하고 있다.

These Are the Top Reasons You Wake up at Night – Bed Threads
https://bedthreads.com.au/blogs/journal/reasons-for-waking-up-at-night

The seven reasons why you keep waking up in the middle of the night | Daily Mail Online
https://www.dailymail.co.uk/femail/article-7799829/The-seven-reasons-waking-middle-nigh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