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중국, 모든 아동에게 AI 교육을 의무화해야 하는가? ... 한국 - 중국은 이미 의무화, 미국도 전진

한국 - 중국, 모든 아동에게 AI 교육을 의무화해야 하는가? ...  한국 - 중국은 이미 의무화, 미국도 전진

포춘 500의 유력 기업부터 성장이 두드러진 신흥기업에 이르기까지 최고경영자(CEO) 250명 이상이 미국 전역의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교육과정에서 컴퓨터 과학과 인공지능(AI) 교육을 필수화하라는 공개서한에 서명했다. 어릴 때부터 이런 훈련을 받지 않으면 아이들은 테크놀로지에 지배된 세계에서 뒤처질 위험이 있다고 한다.

서한에 서명한 사람은 어도비, 액센츄어, AMD, 아메리칸항공, 블루오리진, 코그니전트, 델, 드롭박스, IBM, 링크드인, 리프트,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우버, 야후, 줌 등 유명 기업 CEO들이다.

서한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AI 시대에 우리는 아이들을 미래에 대비시킬 필요가 있다. 아이들을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AI의 창조자로 삼아야 한다. AI가 주도하는 경제에서 컴퓨터 과학과 AI 수업을 듣는 것은 기능 격차와 임금 격차를 줄이고 세계 AI 경쟁에서 미국이 계속 주도하기 위한 가장 유력한 방법이다.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이 운동은 초당파의 지지를 얻고 있다. 지난 10년간 미국 전역의 50개 주 모두가 한 걸음을 내디뎠고 컴퓨터 사이언스를 가르치는 교사 수는 10만 명에 이르고 있다.

미국 12개 주에서는 현재 학교에서 기본적인 컴퓨터 과학 습득이 의무화돼 있지만 이번 서한에서는 더 많은 것이 요구되고 있다. 우리는 차세대를 새로운 아메리칸 드림에 대비시킬 책임이 있다. 우리는 차세대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현대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


아랍에미리트는 이번 주 내년도부터 공교육 모든 학년에 AI 교육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나라 외에도 한국, 브라질, 중국, 싱가포르는 이미 모든 학생에게 컴퓨터 과학 또는 AI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월 23일 국내 어린이들에게 유년기부터 AI 기능을 육성하기 위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거기에는, 컴퓨터 사이언스와 AI의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조성금이나, 학교의 인재를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컴퓨터 사이언스와 AI 교육의 진척 상황을 추적하기 위한 전국 AI 교육 작업 부회의 설립등이 포함된다. 대통령령에는 「AI의 개념을 조기에 배우는 것은 이 강력한 테크놀로지를 해명할 뿐만 아니라, 호기심과 창조성을 자극해, 장래의 노동력에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참가자가 되는 학생을 육성하는 동시에, 우리나라를 과학적·경제적 달성의 새로운 높이로 추진하는 차세대 미국의 AI 개발자를 육성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조사에서는 고등학교에서 컴퓨터 과학 수업을 한 번 들으면 평생 임금이 8%, 취업률이 3%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AI의 대화형 AI '챗GPT'와 같은 생성 AI가 커닝을 조장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나 글쓰기 능력을 훼손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교육 관계자도 있다. 하지만, 학교 교육에서의 AI의 이점에 대해, 이렇게 많은 기업 경영자가 논의에 참가하고 있는 것은, AI 기능을 미국의 교육의 핵심으로 유지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는 것을 부각시키고 있다.

(출처) Mandatory AI Education For All U.S. Students? Top CEOs Say Yes
https://www.forbes.com/sites/lesliekatz/2025/05/06/mandatory-ai-education-for-all-us-kids-250-plus-ceos-say-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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