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원래 예수 그리스도의 생일을 축하하는 축제가 아니었다.

크리스마스는 원래 예수 그리스도의 생일을 축하하는 축제가 아니었다. 

12월 25일은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크리스마스로, 일반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일을 축하하는 날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원래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 아니었다. 

크리스마스는 원래 어떤 축제였는지, 또 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알려지게 되었는지 살펴보자. 

자세한 것은
The Moral Collapse Of America: Christmas Was Not Originally A Christian Holiday
http://themoralcollapseofamerica.blogspot.com/2008/10/christmas-was-not-originally-christian.html

12월 25일은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기 훨씬 전부터 이교도의 겨울 축제가 열렸다고 한다. 좀 더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이란 신화에 등장하는 미스라, 로마 신화 등에 등장하는 소르와 같은 이단 신들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었다는 것이다. 

예수 탄생 이전에 행해지던 축제 중 하나로 12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농업의 신 사탄이 모셔져 있는 로마의 사원에서 행해지던 'Saturnalia(농신제)'라고 불리는 축제가 있었다고 한다. 그 후 로마에서 12월 25일에 '불패의 태양 생일'을 뜻하는 'Dies Natalis Solis Invicti'라고 하는 축제가 생겼다고 것이다. 

그리고 스칸디나비아에서는 12월 후반부터 1월 전반에 걸쳐 「Yule」이라고 하는 축제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축제는 북유럽 신화 최강의 농경신으로 불리는 토르를 모시는 것으로 Yulelog라고 불리는 횃불이 다 타오를 때까지 진행됐다고 한다. 이 'Yule'이 크리스마스의 원점이고 원래 크리스마스는 12월 말부터 12일 정도 진행됐다는 얘기가 된다. 

이에 따르면 애초에 예수 그리스도는 12월 25일생이 아니었다고 한다. 왜 12월 25일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이 되었냐면 서기 350년에 때의 로마 황제 율리우스 1세가 이단의 로마인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기 위해 "12월 25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이다"라고 선언했기 때문이라고 하며, 그 이후 12월 25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제로 축하하게 되었다고 한다. 

Christmas Was Not Originally A Christian Holi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