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AI에 대해 알아야 할 것… OpenAI, 구글(Google), 앤스로픽(Anthropic) 등 주요 3사가 보여준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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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최신 AI에 대해 알아야 할 것… OpenAI, 구글(Google), 앤스로픽(Anthropic) 등 주요 3사가 보여준 움직임

by 소식쟁이2 2025. 4. 11.

최신 AI에 대해 알아야 할 것… OpenAI, 구글(Google), 앤스로픽(Anthropic) 등 주요 3사가 보여준 움직임

2025년 3월 말 AI 업계 주요 3사가 큰폭 움직임을 보였다. OpenAI가 ChatGPT에 이미지 생성 툴을 접목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또 구글(Google)은 지금까지 나온 것 중 가장 고도의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 앤스로픽(Anthropic)은 직장에서의 AI 사용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2025년 3월 말 AI 업계에서는 주요 기업들이 새로운 툴과 모델, 연구 성과를 발표하면서 분주한 한 주가 됐다. 주요 사건을 되돌아보자.

◆ OpenAI의 화상 생성 툴이 큰 화제로
지난 3월 25일 OpenAI가 ChatGPT에 이미지 생성 기능을 넣었는데 순식간에 많은 사용자가 몰려들었다.
이 새로운 툴은 GPT-4o 모델을 탑재해 외부 툴인 DALL-E를 거치지 않고 챗봇 내에서 직접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아, 사용자는 사진을 소프트 포커스의 애니메이션풍 포트레이트 등으로 변환시키고 있다. 개중에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풍을 본뜬 것도 있고, 9.11이나 제2차 세계대전을 모티브로 한 화상까지 생성되게 되었다.

지난 3월 26일 밤에는 지브리와 다른 아티스트들의 작품 이미지를 언급한 프롬프트가 차단된 것을 사용자들이 알아차리기 시작했다. 이후 OpenAI는 "생존해 있는 아티스트의 작품 모양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려는 프롬프트에 대해 거부가 되도록 설정했다"고 밝혔다.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사용 제한을 걸겠다고 OpenAI의 샘 알트먼(Sam Altman) CEO가 발표했다. 회사는 현재, 이미지 생성기능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응을 진행시키고 있다.

「사용자가 ChatGPT로 생성한 이미지를 마음에 들어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즐겁다. 그러나 GPU 처리가 전혀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알트만은 말했다.

ChatGPT 무료 요금제로는 하루 이미지 생성 횟수를 3회로 제한할 예정이다
이 기능에는 문제도 있다. 한 사용자는 섹시한 여성의 이미지가 생성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알트만은 그것은 '버그'이며 수정될 예정이라고 X에 게시했다.

◆ 구글은 지금까지 가장 발전된 모델을 발표했다
OpenAI가 큰 주목을 끄는 가운데 구글(Google)은 3월 25일에 「Gemini 2.5」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반응하기 전에 일단 생각'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AI 추론 모델이다.

그 제1탄으로서 출시된 것은 「Gemini 2.5 Pro Experimental」이라고 하는 멀티 모달모델로, 논리적 사고,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과업, 코딩, 에이전트적인 응용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텍스트(문자), 음성, 이미지, 동영상, 코드를 처리할 수 있다.

이 모델은, 월정액 20달러의 Gemini Advanced 플랜에 가입한 사용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Gemini 2.5 Pro is now *easily* the best model for code.- it’s extremely powerful- the 1M token context is legit- doesn’t just agree with you 24/7- shows flashes of genuine insight/brilliance- consistently 1-shots entire ticketsGoogle delivered a real winner here.

— Mckay Wrigley (@mckaywrigley) March 27, 2025


구글은 모든 새로운 Gemini 모델에서 기본적으로 추론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말한다.

◆ 앤스로픽(Anthropic)이 직장에서의 AI 사용법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
3월 27일 앤스로픽(Anthropic)은 AI가 일자리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하는 조사 프로젝트 경제지수(Economic Index)의 두 번째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조사에서는 앤스로픽의 Claude 3.7 Sonnet 모델에서 얻은 100만 건의 익명화된 대화를 분석해 이들을 미국 노동부 직업정보 데이터베이스(O*NET)에 게재된 1만7000개 이상의 직무 과업에 연계시켜 AI가 직장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상세히 분석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이 모델의 사용법으로 보완(오그멘테이션)이 자동화(오토메이션)를 앞질러 57%를 차지했다는 점이다. 즉, 대부분의 사용자는 일을 모두 AI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AI와 함께 일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또 AI와 사용자의 주고받기가 직업이나 작업에 따라 다르다는 점도 시사됐다. 카피라이터나 편집자에 관련하는 작업에서는, 인간과 AI가 몇번이나 교환을 거듭한다고 하는 경향이 가장 높고, 그렇게 공동으로 집필 작업을 해내고 있는 것이 나타났다.

대조적으로 번역자나 통역자와 관련된 작업에서는 인간의 최소한의 지시로 작업을 완료하는 '지시적 사용(directive use)'에 의존하는 경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Here's what you need to know about OpenAI, Google and Anthropic's latest AI moves
https://www.businessinsider.com/openai-google-anthropic-ai-updates-gpt-gemini-claude-2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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