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F로의 자금유입 급증-블랙록의 이더리움에는 하루만에 사상 최고치인 3억 달러 이상 유입

이더리움(Ethereum) ETF로의 자금유입 급증-블랙록의 이더리움에는 하루만에 사상 최고치인 3억 달러 이상 유입

이더리움 ETF로의 자금유입 급증하고 있다. 블랙록의 이더리움에는 하루만에 사상 최고치인 3억달러 이상 유입되었다.
이더리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주 미국 상장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블랙록(BlackRock)의 i셰어스(iShares) 이더리움 트러스트(iShares Ethereum Trust:ETHA)는 7월 10일 사상 최대 일일 자금유입을 기록한 반면 미국 상장 이더리움 ETF 9개는 이번 주 7억300만달러로 이 ETF 역사상 세 번째 규모인 순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파인키아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 ETF의 자산 증가율은 2분기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시가총액 2위 암호자산(가상화폐)인 이더리움(ETH)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 상장 ETH 현물 ETF는 등장 1년 만에 가장 강한 상승세 중 하나를 기록하고 있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즈(Farside Investors)가 정리한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의 i쉐어스(iShares)·이더리움·트러스트(ETHA)에는 7월 10일, 3억달러를 넘는 자금이 유입해, 1일로서는 과거 최대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 펀드의 운용자산 잔액은 56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이더리움을 뒷받침한 투자상품 전체 회복의 일환이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소소밸류에 따르면 미국 상장 이더리움 ETF 9개 종목은 이번 주 총 7억3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11일 데이터는 아직 미발표이지만 이미 지난해 7월 상장 이후 세 번째로 큰 주간 유입액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 수요는 최근 높아지고 있지만 이더리움 가격은 올해 비트코인에 뒤지고 있다고 자산관리회사 파인키아의 새 보고서가 분석하고 있다.

이더리움을 뒷받침 자산으로 하는 ETP(상장거래형 금융상품)의 운용자산 잔액은 2025년 상반기 이더리움의 시가총액보다 61%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이는 이들 상품에 대한 안정적인 자금 유입을 보여주는 징후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ETP 수요가 4월 하순에 회복되기 시작해 6월까지 지속되면서 이더리움 가격 상승을 웃도는 속도로 움직였다.

이더리움 ETF의 운용자산 잔액(파란색)과 이더리움 가격(파인콰이어)
자본 유입이 이더리움의 가격 회복을 뒷받침하면서 4개월여 만에 최고가 3000달러까지 올랐다.

(출처) Ethereum ETFs See Inflow Surge as BlackRock’s ETHA Draws in Record $300M in a Day
https://www.coindesk.com/markets/2025/07/11/ethereum-etfs-see-inflow-surge-as-blackrocks-etha-draws-in-record-300m-in-a-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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