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억만장자(Billionaire) 상위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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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억만장자(Billionaire) 상위 10위

by 소식쟁이2 2024. 5. 29.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억만장자(Billionaire) 상위 10위

앨리스 월튼(Alice Walton)


로레알 최대주주 월마트 후계자 피델리티 CEO...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illionaires Index)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톱 10에 드는 것은, 이러한 여성들이다.

이들의 자산은 각각 250억달러가 넘어 모두 5000억달러라는 경이적인 액수다.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상위 10위를 살펴보자.

◆ 1위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메이에르(Françoise Bettencourt Meyers) - 1000억달러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메이에르


순자산 1000억달러의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메이에르는 블룸버그·억만장자 지수(Billionaires Index)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으로 전체 15위에 올라 있다.

베탕쿠르 메이에르의 할아버지인 우젠 슈엘레르(Eug ène Schueller)가 프랑스의 화장품 대기업 로레알을 창업했고, 베탕쿠르 메이에르는 어머니로부터 3분의 1의 주식을 상속받았다.

70세의 베탕쿠르 메이에르는 그리스 신화와 성경 주해에 관한 책을 쓰는 등 지적 탐구와 자선활동으로 유명하다. 베탕쿠르 슈엘레르 재단은 과학 연구, 예술, 인도주의적(humanitarian)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 2위 앨리스 월튼(Alice Walton) - 830억달러

앨리스 월튼


앨리스 월튼(74)는 월마트를 창업한 아버지로부터 부(富. wealth)를 물려받았다.

월마트 경영에 직접적으로 종사하는 형제 짐 월튼이나 롭 월튼과 달리 교육과 자연보호 진흥을 포함해 예술과 자선활동에 주력해 왔다.

월마트 주가가 20% 이상 오르면서 앨리스 월튼의 자산은 올 들어 130억달러 이상 늘었다. 그는 블룸버그·억만장자 지수(Billionaires Index) 순위에서 형제에 이어 19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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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줄리아 프레셔 코크(Julia Fresher Koch) - 730억달러

줄리아 프레셔 코크


줄리아 프레셔 코크(62)의 남편인 데이비드 코크(David Koch)는 코크 인더스트리의 공동 창업자로 남편이 2019년 세상을 떠나면서 억만장자(Billionaire)가 됐다.

줄리아 프레셔 코크는 교육, 의학 연구, 예술과 같은 활동에 공헌해, 몇몇 자선 단체의 임원을 맡고 있다.


◆ 4위 재클린 배저 마스(Jacqueline Badger Mars) - 470억달러

재클린 버저 마스



재클린 배저 마스(84)의 할아버지가 가문의 이름을 딴 과자, 애완동물 케어, 식품의 복합 기업 「마스」를 창업했다. 언론을 싫어하고 각광받는 것을 피하는 마스 가문은 지금도 어딘가 미스터리다.

마스는 마스사의 이사를 맡고 있는 것 외에 국립공문서관이나 스미스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의 임원도 맡고 있다.

그와 전 남편 데이비드 배저(David Badger) 사이에는 3명의 자녀가 있다. 아들 스테판 배저(Stephen Badger)는 2010년부터 마스사 이사를 맡고 있다.

◆ 5위 매켄지 스콧(MacKenzie Scott) - 380억달러

매켄지 스콧


매켄지 스콧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전 부인이다. 두 사람은 2019년에 이혼했고 스콧은 380억달러 상당의 합의금을 받았다.

이후 스콧은 인종차별 철폐와 LGBTQ+ 권리, 공중보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거액을 기부했고 자선활동에 혁명을 일으켰다고 스콧로부터 기부받은 한 자선단체 CEO는 말했다.

소설도 2권 썼다.

◆ 6위 애비게일 존슨(Abigail Johnson) - 370억달러

애비게일 존슨


애비게일 존슨(62)은 자신의 할아버지가 창업한 세계 유수의 투자신탁회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CEO다. 이 회사 모회사 FMR의 3분의 1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2014년부너 CEO로 아버지의 뒤를 이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를 취득한 존슨은 금융계에서 여성의 활발한 활약 추진으로도 알려져 있다.

◆ 7위 미리암 아델슨(Mirium Adelson) - 340억달러

미리암 아델슨


미리암 아델슨(78)은 카지노 왕 셸던 아델슨(Sheldon Adelson)의 아내로, 2021년에 남편이 죽고 재산의 대부분을 상속했다.

약물남용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클리닉의 공동 설립자로, 의학 연구나 유대인 자선활동의 유명한 지원자이기도 하다.

아델슨, 정치헌금- 그 중에서도 보수파나 친이스라엘파에 대한 헌금—으로도 알려져, 2018년에는 트럼프 대통령(당시)으로부터 문민 최고의 훈장인 「대통령 자유 훈장」을 수여받았다.

◆ 8위 아이리스 폰트보나(Iris Fontbona) - 340억달러

아이리스 폰트보나


아이리스 폰트보나(81)는, 칠레의 대부호 안드로니코 룩시치(Andrónico Luksic)와 결혼했다.

2005년에 룩시치가 죽자, 폰트보나가 구리 채굴 대기업 안토파가스타의 주식과 은행이나 음료회사에서의 남편의 직책을 계승했다.

◆ 9위 사비트리 진달(Savitri Jindal) - 310억달러

사비트리 진달



사비트리 진달(74)의 일족은 철강, 채굴, 전력, 인프라 사업을 전개하는 인도 유수의 복합기업 '진달 그룹'을 소유하고 있다.

진달는 그룹 창립자 OP 진달의 아내로 2005년 남편이 사망하자 그 자산의 상당 부분을 상속받았다.블룸버그·억만장자 지수(Billionaires Index)에서는 전체의 55위에 순위되어 있다.

정치활동에도 적극적이었고 하리아나 주의회 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 10위 수잔네 크라텐(Susanne Klatten) - 290억달러

수잔네 크라텐


독일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 중 한 명인 수잔네 크라텐(62)는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BMW 주식을 물려받아 이 회사 주식의 약 20%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친이 보유하고 있던 제약회사 알타나의 주식도 상속받았다.
크라텐은 가문이 보유한 기업으로 다양한 지도적 입장에 있으며, 자신의 자선재단 스칼라이니티에이티브를 통해 기부도 하고 있다.

(원문) https://www.businessinsider.com/richest-women-world-meyers-walton-koch-johnson-mars-2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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