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한 시대를 평온하게 살아가기 위해서-효과는 절대적!? ... 네거티브 디톡스(Negative Detox) 시도해 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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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불안정한 시대를 평온하게 살아가기 위해서-효과는 절대적!? ... 네거티브 디톡스(Negative Detox) 시도해 본 경험

by 소식쟁이2 2024. 12. 9.

불안정한 시대를 평온하게 살아가기 위해서-효과는 절대적!? ... 네거티브 디톡스(Negative Detox) 시도해 본 경험

우리는 평소에 부정적인 정보에 노출되어 자신도 모르게 불행해지고 있다. 그래서 그 '부정적'의 근원을 끊어버리면 불안에 시달리지 않고, 스트레스에 짓눌리지 않으면서 생활할 수 있다. 그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이에 해외 사이트에 있는 2주간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데 도전해 본 내용을 정리한 글이다.

뉴스를 틀어봐도, 넷플릭스를 보며 쉬려고 해도 현대 사회가 보내는 많은 메시지는 부정적인 것이다. 답답함에 대해서는 쉽게 면역이 생기므로 끊임없는 그 타격이 자신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당신은 깨닫지 못할 수도 있다. 인간의 뇌는 선천적으로 부정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생존과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일곱 가지 주요 감정은 분노, 경멸, 두려움, 혐오, 기쁨, 슬픔 그리고 놀라움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네거티브 디톡스(Negative Detox)--긍정성을 증진해, 두려움을 경감해,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실증된 테크닉」의 저자 안소니 이어날리노다.

"주요 감정 5가지가 부정적입니다. 놀라움이 우연히 긍정적인 것이 아닌 한 기쁨만이 긍정적입니다"

이아날리노는 자신의 멘토로부터 이렇게 전해 듣고서야 비로소 자신의 삶에 부정적인 것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깨달았다.

"있잖아, 넌 화가 많이 났구나. 네가 걱정하는 게 도대체 어떤 거지? 그것들에 대해서 네가 해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단지 그것들을 내려놓고 가족을 아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 자신이 앞으로 몇 주 안에 죽는지 헤아려 본다
긍정성이란 선택하는 것이며, 부정적인 상태를 거스르고 긍정적인 상태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가능하다고 이아날리노는 말한다. 반년이 걸렸지만 그는 마침내 멘토의 조언을 받아들여 30일 동안 온갖 네거티브의 원천을 없애기로 했다.

"잡지, 신문, 책은 한 권도 빠짐없이 생활에서 치워습니다"라고 그는 회고한다.
"그리고 나를 긍정보다 부정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삶에서 제거해 나갔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며 온갖 부정적인 것들을 체크했죠"

30일이 끝나고 이아날리노는 결과에 매우 만족했기 때문에 30일 더, 그리고 30일 더 계속했다. 세 번째인 30일 네거티브 디톡스에서는 긍정적인 정보만을 소비했다.

"수년에 걸쳐 머릿속에 가득했던 온갖 부정적인 것들을 날려버렸습니다. 엄청 효과가 있었어요"
이아날리노는 이성 감정 행동요법의 창시자 앨버트 엘리스에게서 대해서도 배웠다. 엘리스는 사건(activating event), 그 사건의 의미에 대한 신념, 인지(belief), 그에 대한 반응이라는 결과(consequences)로 이루어진 ABC이론을 제창했다.

예를 들어 운전 중에 누군가의 차가 끼어들었다 하더라도 당신은 그들을 난폭운전을 하고 있는 터무니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들은 누군가 병에 걸렸거나 어떤 강박을 받고 있거나 해서 집으로 가는 길을 서두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이아날리노는 설명한다.

"신념 또는 인지를 바꿀 수 있다면 당신은 더 이상 부정적인 생각으로 유도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네거티브 디톡스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효과적이었던 또 다른 수단은 자신이 언젠가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북미의 평균수명은 78.2세, 즉 4108주에 해당한다. 이아날리노는 카운트다운 앱을 이용해, 자신에게 앞으로 몇 주간 남겨져 있는지 가르쳐 주고 있다.

"저는 이제 곧 약 1300주 남았습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이런 일은 불건전하다고 흔히 사람들이 생각해요. 하지만 제가 이 세상에 있는 것은 짧은 시간입니다. 사람은 여기 있는 동안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해야 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공헌을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우선은, 일주일만 긍정적이 되어 본다
'긍정성'이라는 말은 뭐랄까, 긍정적으로 들린다. 그래서 나는 일주일 동안 긍정적인 쪽에 저울질을 하며 보내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확인하기로 했다.

우선 뉴스부터 시작했다. 자신이 커피를 맛보며 보는 아침 뉴스 프로그램은 공포를 부추기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밤에는 평일이면 대개 ABC 월드 뉴스 투나잇 위드 데이비드 뮤어를 본다. 방송은 언제나 밝은 화제로 끝나지만, 그러면서도 서두 25분의 보도는 거의 불안감을 안겨주는 내용이다.

"나는 아침 뉴스를 걷기와 기분을 띄워주는 팟캐스트로 바꿨다. 월드뉴스투나잇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처음에 나쁜 뉴스를 통째로 보지 않고 긍정적인 뉴스에 해당하는 부분을 볼 수 있는 것도 배웠다.

뉴스를 거부하고 싶을 때는, 「NPR(미국 공공 라디오 방송)」이나 「AP통신」이라고 하는 중립적인 소스로, 헤드 라인을 재빨리 훑어 지나갔다. 뭔가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은 필요 없다고 이아날리노는 설명한다.

"이것이야말로 내가 보고 있는 것을 배제하라는 제안을 받으면 사람들이 느끼는 우려 중 하나입니다. 그들은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어떻게 알까?라고 생각합니다. 약속하지만, 이런 것에 대해서는 모두가 화제로 하고 있고, 당신과 공유하려고 할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나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사람들이 변함없이 당신에게 이해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나는 나를 부정적인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불평만 하고 있고, 특히 흠을 잡거나 비교하거나 하는 낮은 수준의 일을 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었다. 나뿐만이 아니다라고 이아나리노는 말한다.

"인간은 많은 푸념을 하고, 스스로는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더욱 불안해지고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해독제는 감사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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