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전 에릭 슈미트 회장이 생각하는 인공지능의 앞날
본문 바로가기
시사, 경영

구글 전 에릭 슈미트 회장이 생각하는 인공지능의 앞날

by 소식쟁이2 2022. 10. 1.

구글 전 에릭 슈미트 회장이 생각하는 인공지능의 앞날
 

이 내용은 2015년 에릭 슈미트 전 구글 회장이 BBC 인공지능(AI) 관련하여 연재하는 'Intelligent Machines' 상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AI의 향후에 대해 말한 내용이다.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탄생한 것은 무려 60년 전인 1955년 8월 31일로 존 매카시가 전자두뇌를 개발하기 위해 제안한 연구계획 중 처음 등장했다고 한다. 단어가 탄생한 지 수십 년 동안 AI는 SF 속에만 존재하는 가공의 것인 듯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폭발적으로 진화하면서 일상 세계의 다양한 부분에 녹아들려고 한다. 

그 폭발적인 진화의 이유 중 하나는 '딥러닝'이다. 통상 기술혁신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기는 매우 강도 높은 연구결과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인공 신경망의 권위 중 한 명인 제프 힌튼은 1980년대에 중요한 통찰을 여러 개 떠올렸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컴퓨터는 처리속도가 지금만큼 빠르지 않았기 때문에 그 중요한 통찰을 구체화 하지 못했다. 

1980년대부터 힌튼은 20년간에 걸쳐 인공 신경망에 관한 연구를 계속해 왔다. 그리고 2009년, 오랜 세월 따뜻하게 데운 통찰을 기본으로 개발한 최첨단의 음성 인식 기술을 발표했다. 이를 개발까지 이른 경과에는 수천대라는 컴퓨터를 동시에 작동시키거나 컴퓨터 1대의 처리속도가 향상하면서 딥러닝이 실제로 쓸 정도가 됐다는 것도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Google은 즉각 힌튼이 발표한 방법을 채택하고 Google의 음성인식 앱에서 일어났던 오류를 25% 줄였다고 한다. 

또 현실 세계의 문제에 갖고 AI의 진화는 가속화한다. "58개국어에 대응한 음성인식"등 소비자가 찾는 최신 시스템은 AI의 기초연구를 새로운 분야에 집중한 시스템으로 바꿀 수 있다. 이들은 과거 수십년간에 걸쳐서 이루어진 AI관련 연구보다 매우 힘들지만 도전 보람이 있는 것이라고 슈미트는 말한다. 

그 때문에 슈미트 전 회장은 Google에서는 매년 대학에서 재능있는 연구자를 몇명도 채용했었다고 한다. 이어 Google의 연구자들에게는 자신의 연구내용을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현실 세계는 너무 크게 난잡한 때문에 AI는 많은 것을 배울 필요가 있는 것인데, 그것을 뛰어넘기 위해서 외부의 접근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생각 때문에 각종 데이터를 오픈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는 보다 조화된 AI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슈미트 전 회장이다. 차세대의 소프트웨어에서는, 기계학습은 단순한 애드온의 하나가 되는 퍼포먼스를 몇% 향상시키기 위한 추가기능이 될지도 모른다. 예를 들면 십여년 전 디지털 음악 서비스가 시작되었는데 그 중에서 사용자는 새로운 음악을 찾기 위해서 모종의 기능이나 서비스를 사용했을 것이다. 그러나 최신 음악서비스에서는 보다 시스템이 현명하게 진화하고 있어"사용자가 다음에 어떤 음악을 재생하고 원하지?"와 "어떤 장르의 음악을 좋아할까?"를 사용자의 이용상황에 맞추어 자동으로 추측&제안할 수 있는 것까지 진화하고 있다,라고 그는 말한다. 

또한 그는 AI가 장기적으로 사회의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서는 "한정된 예산 가운데 두 아이를 데리고 며칠 여행을 갈 때 최고의 플랜"이나 "메일이나 SNS, 자신의 스케줄에 이르기까지 신변에 있는 노이즈를 제거하기 위한 더 현명한 필터","유전자나 에너지 기후 등 막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학자의 도움이 되는 시스템"등 현실 세계의 요구를 첫째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Intelligent machines : Making AI work in the real world - BBC News
http://www.bbc.com/news/technology-34143171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