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2월 25일의 대폭락으로 바닥을 쳤다 - 온체인 지표(on-chain metrics)로 분석가가 주장
비트코인의 단기 보유자는 패닉에 빠져, 2024년 8월 이래의 규모가 되는 39억달러 상당의 BTC가 거래소에서 손실을 봤다.
실현된 손실은 18억달러에 달하며, 이는 8월 엔 캐리 트레이드 해소 이후 최고치다. 암호화폐 센티먼트 지수(sentiment index)도 8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2월 25일 심각한 하락을 겪었지만 많은 온체인 지표(on-chain metrics)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가격이 바닥을 쳤다고 분석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암호자산 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은 2조7000억달러를 근소하게 웃도는 수준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Trading View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2월 정점 시부터 1조달러 가까이가 소멸되었다. 그러나 여러 지표가 2월 25일 매도에서 국소적으로 바닥을 쳤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비트와이즈(Bitwise) 리서치 책임자인 안드레 드라고슈(Andre Dragosch)는 암호자산 센티먼트 지수(Crypto Asset Sentiment Index)가 2024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에 이르렀다는 점을 강조하며 엔 캐리 트레이드 해소와 때를 같이한 8월 당시만 해도 비트코인(BTC)은 4만9000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쳤다고 지적했다.
「암호자산 센티먼트 지수(Crypto Asset Sentiment Index)는, 비트코인에 대해서 강렬한 역매수 시그널을 보여주었다. 플로우, 온체인 데이터, 파생상품에 걸친 광범위한 약세는 아래 방향으로의 위험이 상당히 제한적임을 시사하고 있다. 이 가격에서는 리스크와 수익 전망이 상당히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고 드라고슈는 주장했다.
Glassnode의 데이터에 따르면, 2월 25일에는 투자자는 18억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엔 캐리 트레이드의 되돌림에 의해 32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한 2024년 8월 이후로는 1일당 최대의 손실이다.
게다가 Glassnode가 정의하는 단기 보유자(비트코인 보유가 155일 미만인 투자자)는 4만3600BTC(39억달러 상당)를 거래소에 보냈다. 이 역시 2024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들 지표는 잠재적인 시장 저점을 특정하는 데 중요하며 비트코인이 중요한 전환점에 접근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출처) Bitcoin’s Tuesday Bloodbath Was the Bottom, Analyst Says
https://www.coindesk.com/markets/2025/02/26/bitcoin-s-tuesday-bloodbath-was-the-bottom-analyst-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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