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 군사드론 '샤헤드' 제조거점 설립…러시아와 '이해일치' 이유는?
<군사 드론을 둘러싼 러시아와 북한의 밀월에 대하여...>
지난해 6월 포괄적 전략동반자협정에 서명한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GUR)에 따르면, 러시아와 북한은 군사 드론 「샤헤드」의 제조 거점을 북한내에 설립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한다. 북한은 무기와 병력을 제공하는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경제지원과 기술이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미 공군의 무인항공기 '글로벌 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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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정은 한반도의 군사균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GUR의 수장인 키릴로 부하노프 국장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란이 개발한 샤헤드는 비행 속도는 느리지만 탐지가 어려워 우크라이나 방공망에 골칫거리다. 러시아는 이 드론의 대량 제조거점을 자국 내에도 가지고 있어 우크라이나 침공 당초부터 전투에 활용해 왔다.
러시아군은 북한산 탄도미사일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북한으로서는 실전에서의 데이터를 입수해 기술 개량으로 연결되는 격이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북한이 복제한 미공군 무인항공기 글로벌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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