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이 아닌 계획은 '나·우리·세계'의 3차원으로 목표를 설정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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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연간이 아닌 계획은 '나·우리·세계'의 3차원으로 목표를 설정해 본다

by 소식쟁이2 2025. 6. 5.

연간이 아닌 계획은 '나·우리·세계'의 3차원으로 목표를 설정해 본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올해으 절반도 지나 하반기가 시작됩니다.
분기별 얼라인먼트 플래닝은 한발 물러서서 숙고하고 중점사항의 궤도 수정을 꾀할 수 있는 둘도 없는 기회를 리더에게 주는 것이다.

이끄는 팀의 인원이 5명이든 500명이든 리더가 직면하는 과제는 시간 관리에 그치지 않는다. 자신, 그리고 주위에 있어서 진정으로 의미있는 일을 확실히 전진시키기 위해서, 기력과 주의력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이 점에 관해서, 팀에 속하는 각 멤버의 인식의 방향성을 일치시키는(얼라인시키는) 것이다. 게다가 3개월 단위로 검토와 계획 입안을 실시하는 것이, 연차 계획보다 관리가 쉽고, 현실적이다.

이 얼라인먼트·플래닝에서 중요한 것이, 「Me(나)」 「We(우리)」 「World(세계)」라고 하는 3 차원(3 D)의 좌표축을 설정하는 「Lead in 3 D(3 차원 시점의 목표 설정)」프레임워크다. 이 프레임워크를 이용하는 것은 의식이 높은 리더가 가장 중시하는 성과에 자신의 시간이나 주의력, 기력의 투입처를 일치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시간이나 에너지의 투입처는 책임을 명확히 하면서, 진척 상황을 추적하기 위해서, 6개의 「Spheres of Impact(영향 영역)」로 분류된다.

이 모델에 의해 목적중시의 접근에 의한 팀의 통솔이 가능하게 되어, Win-Win-Win의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즉, 해야 할 일을 늘리지 않고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하에서는 이러한 3차원의 좌표축을 포함한 프레임워크를 분기별 계획 프로세스에 포함시키기 위한 방법을 간결하게 설명해 나가자. 무료 템플릿을 사용하고 싶은 경우는, 이쪽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 1단계: 지금 자신이 에너지를 쏟고 있는 곳을 의식한다
프로세스 전체의 출발점이 되는 것은, 「의식하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6개 영향 영역은 각각 자신의 시간과 기력, 주의력을 투입하는 주요 영역을 나타낸다.

구체적으로는 Self(자기) Friends and Family(친구와 가족) Job(일) Workplace(직장) Community(지역사회) Money(돈) 등 6가지다.

조금 시간을 갖고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당신이 현재 중점적으로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하고 있는 곳은 어느 영역일까?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영역은 어느 것일까? 반대로 무시하고 있는 영역은 어느 것일까?

이 스텝 1의 목적은, 판단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지금의 자신이 시간이나 에너지를 쏟고 있는 끝을 밝혀내 보면, 거기에 패턴이 떠오를 것이다.

일에 많은 에너지를 주입하고 있는 한편, 자신의 심신의 건강이나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가 등한시되고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또는 집중적으로 돈을 투자하는 것이 더 넓은 시각에서 본 자신의 목표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러한 점을 의식하는 것이 의도를 가진 변화의 초석이 된다.

◆ 2단계: '3차원의 좌표축'에서의 목표를 명확히 한다
다음에, 「깨달는 것」으로부터, 「구체적인 구상」으로 시프트하자. 앞서 말한 나, 우리, 세계라는 세 가지 차원에서 특별히 공을 들여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나 : 개인적인 성장, 건강, 성취감 등이 들어간다.
·우리 : 친한 사람들과의 관계, 팀, 가까운 커뮤니티가 포함된다.
·세상: 그 사람이 사회나 지구에 미치는, 보다 광범위한 영향이 대상이 된다.

이들 3가지 차원에서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우면 스스로가 대응해야 할 사항의 로드맵을 작성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나'의 차원의 목표로서는 신체면에서의 건강상태 개선 등을 생각할 수 있다. 우리의 목표는 팀 내 의사소통 심화 등이 될 것이다. '세계'의 목표에는 자신이 속한 조직 내에서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이니셔티브 추진 등이 포함될 것이다. 이들 우선 사항을 명확히 정의함으로써 목표를 가진 리더로서의 행동 프레임워크를 작성할 수 있다.


◆ 3단계: 시간 및 에너지 투입처를 우선시해야 할 사항과 일치시킨다
이 마지막 스텝이 실제 변화가 일어나는 부분이다. 영향 영역을 가려내고 세 가지 차원별 목표가 드러난 지금이야말로 행동을 취할 타이밍이다.

·더 이상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된 작업은 그만두자.
·당장 관심을 돌릴 필요가 없는 작업에 대해서는 미뤄도 될 것이다.
·자신 이외의 사람도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권한을 이양하자.
·우선해야 할 사항과 방향성이 일치하는 사항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자.

이 프로세스를 거치는 것으로, 의도를 가지고 에너지를 향하는 앞을 궤도 수정해, 복수의 차원에서 내건 목표를 향해 확실하게 전진하기 위해서, 시간이나 에너지를 투하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예를 들면, 동료의 멘토역을 맡는(「우리」의 차원) 것으로, 일꾼으로서의 자신의 충실감이 높아지고(「나」의 차원), 나아가서는 긍정적인 직장 문화를 기르는(「세계」의 차원) 것도 가능하게 될 것이다.

할 일이 너무 많아 대응할 수 없게 되는 것을 막고 싶다면, 다음 분기는, 어느 하나의 영역으로 좁혀 거기에 집중하면 좋다. 「자기」의 영역을 선택해 심신 양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다. 혹은, 「직장」의 영역을 선택해, 유의미한 변화의 추진역이 된다, 라고 하는 예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일점 집중의 대처라면, 여력을 유지하면서, 태스크에 임하기 위한 기세도 얻을 수 있다.

◆ 프레임워크를 공유하다
'Lead in 3D'는 개인이 활용하는 접근에 그치지 않는다. 이 프레임워크는 공유 가능하다. 직속의 부하를 이끄는, 팀내의 방향성을 일치시키는, 공통의 목적 의식을 갖도록 재촉한다, 라고 하는 것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멤버 개개인이 개인적인 충실감을 얻고, 또한 공통의 목표를 전진시키기 위해, 자신이 가질 수 있는 힘을 던진다. 그런 팀이 있다면, 어느 정도의 힘을 발휘할지 상상해 보길 바란다. 목적 의식에는, 개인의 모티베이션을 북돋울 뿐만 아니라, 주위의 사람에게도 퍼져 나가는 성질이 있는 것이다.


◆  분기별 얼라인먼트 플래닝이 중요한 이유
분기별 얼라인먼트·플래닝을 실시하면, 3개월이라는 관리하기 쉬운 시간대 안에서, 숙고나 재조정, 궤도 수정을 실시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Lead in 3D 프레임워크를 채택하면 리더는 지속 가능한 성공 무대를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소수의 팀이든 조직 전체이든 이 접근법은 목표 설정이나 우선 사항 결정에 관련된 번잡함을 줄여준다. 이를 통해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3차원 시점의 목표 설정은 높은 성과를 내고 있는 리더에게 더욱 명확함과 목적의식을 부여하고 리더가 현대의 복잡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방법을 보여준다.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의 투입처를 의식해, 3개의 차원 각각의 목표를 명확히 해, 자신의 대처의 방향성을 일치시킴으로써, 자기 자신, 팀, 그리고 세계에 있어서, 가장 의의 있는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목적의식에 찬 리더십이라고 해도 할 일이 너무 많아 압도당할 필요는 없다. 적절한 프레임워크를 이용하면 실행 가능하고 지속적이며 매우 큰 가치를 가져올 것이다.

우선은, 막 시작한 이번 분기에, 스텝 1을 시도해 보자. 영향 영역을 파악하고, 3차원의 좌표축을 도입하여 우선해야 할 사항을 설정하자. 만약 이 프로세스의 가이드 역할로서 템플릿이 필요하다면 여기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스스로도 놀랄 만한 성과가 생길 것이고, 주위 사람들도 촉발될 것이다.

(출처) Annual Plans Are Set Up To Fail. Use This Alignment Tool Instead.
https://www.forbes.com/sites/nelldebevoise/2024/12/31/annual-plans-are-set-up-to-fail-use-this-alignment-tool-inst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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